- 대구가톨릭대학교 의료보건과학대학원 외식산업CEO연구과정- 

외식실전마케팅 주제 강연

"급변하는 대한민국 외식트렌드와 외식업 성공전략"

  외식교육프로그램의 전문화, 특성화, 차별화를 선도하는 우리대학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연구과정(유영진 주임교수/외식산업학전공 교수)에서 주최하는 제25차 “21C 신개념 외식문화 창조를 위한 전략 심포지움” 이 해를 거듭 할수록 그 인기와 깊이를 더해 가는 가운데 지난 2월 21일(화) 감삼동 캠퍼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성공하는 외식사업 경영의 노하우와 트렌드를 알고자 하는 외식업체 경영주와 관리자, 창업 예정자 그리고 많은 동문과 전공과 학생,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이날, 대한민국 대박집 창업컨설턴트로 유명한 ‘창업의 신’ 창업피아(주) 이홍구 대표의 “급변하는 대한민국 외식트렌드와 외식업 성공전략”을 주제로 한 열정적인 강연이 있었다.

 우리나라는 현재 고가와 저가브랜드가 서로 평행선을 이루면서 유지되어가는 상황이며 이는 일본시장과 비슷한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다는 것을 필두로 급변하는 외식트렌드의 성공전략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것으로부터 시작, 강연이 이어졌다.

 이홍구 대표는 유행과 트렌드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일시적인 유행이 아닌 10년 이상 지속되는 트렌드의 5년간(2011년~2016년)의 변화를 언급하였다. 1 up 2 즉 1, 2인 가구의 증가로 솔로, 저출산, 고령화, 1인가구, 포미족, 혼밥, 혼술, 욜로, 저가, 가성비, 셀프서비스 인건비, 인력채용, 간편 이란 키워드가 나타났으며 이러한 현상을 이유로 한식당 항목은 감소하였고, 중식, 양식 등에 대한 구분이 의미가 없어지게 되어 기타 대중음식점 항목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였다. 창업 성공 3대 요소로 대중성, 차별성, 간편성을 제시하며 2017년 창업트렌드로 셀프서비스, 1인식, 한계마케팅 등을 제시하였다. 그리고 유망아이템이란 대중화 속에서 차별화를 가져야하며 수십 년 간 변하지 않는 디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하였다. 마케팅이란 소비자들을 위한 문제해결을 개발하는 과정으로 내 가게는 손님에게 감동을 주고 있는지, 만족으로는 부족하다면서 손님을 첫사랑의 설레임으로 맞아줬으면 한다는 것을 마지막으로 강연을 마쳤다.

 한편, 대구 가톨릭대학교 보건과학대학원 외식산업 최고경영자 제25기 과정도 현재 모집 중에 있다. 교육의 대상자는 외식경영자와 관리자 그리고 창업예정자가 포함되며 교육을 모두 수료한 후에는 7종의 특별교육훈련 수료증 및 자격증이 수여 된다. 이번 교육은 실무이론교육 60%와 실무훈련교육 40%의 특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총 32주 240시간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